아멘~!
어렸을때부터 빈혈을 앓고 있었지만 최근 어지러운 증상이 없어져서 빈혈이 나은 줄만 알았다.
20대 중반을 지나가면서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고 심장이 빨리 뛰는 증상이 있어도 '운동 부족이고 요즘 살 쪄서 그래' 하며 단순히 넘기게 되었다.
5월 2일날 헌혈을 하러 가면서 빈혈때문에 헌혈을 할수 없다는 말을 들었고 9일날 병원을 가서 진단을 받았다
2일부터 8일까지는 갖가지 빈혈에 대한 증상을 검색하면서 걱정을 하게 되었고 빈혈에 대한 증상을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더욱 두려움만 커져갔는데 9일날 의사선생님이 이대로 계속 되면 심장에 무리가 올수 있다는 말에
더욱 두려워져만 갔었다.
병원 진찰을 받고 나서 예배를 드리면서 아사왕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의지하기 보단 의사의 말,
내가 찾아본 정보들을 의지 하면서 그것들을 듣고 보며 두려워하고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또한 주일 예배 말씀을 받으면서 '빈혈 또한 잠간의 것이고 아픔과 질병이 없는 하나님 나라가 내것이 되어 살면 되는데
왜 걱정을 했을까 하며 오히려 빈혈로 인해 하나님께 더욱 의지할수 있고 하나님께 나아갈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하며
잠간의 것때문에 두려워 하고 걱정했던것을 회개하고 질병으로 인해 하나님께 더 나아갈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더 감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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