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 나눔 >
  • 우리들의 이야기
인정한 추도 예배
박병원 2012-02-09 추천 2 댓글 0 조회 1239
어제 저녁이 어머님 기일이어서 추도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전에는 제사음식을 차려놓고 절을하는 모습과 기도로 예배를 드리는 모습이었죠
그러나 올해에는 제사상은 없어지고 추도 예배로  인도를 했죠
무신론자인 형님께 미리 말씀드렸더니 흔쾌히 허락을 하더군요 다른 형제들도 이제는 
기일을 기억하는 날로 생각하고 추도 예배로 대체를 하라는 전화통화(아내)소리를 들었습니다
기뻤죠 그러는게 어디있냐고 아래위로 치켜 세우던 모습이 없어진것이니.....

서투른 예배를  인도 하는  도중  형님부부에게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성경 말씀을 형님 부부에게 제가 전해주게 되었고 "잘 될 것이요"의 말씀과 저의 어렵던 지난 일들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고 믿음에 큰 복을 받았다는 간증(?)을 들려 주었습니다 .

 당장 믿음생활에 들어올 수는 없겠지만 가능성을 보았죠!  
오랫만에 웃음으로 가득 찬 집안 분위기가 저의 마음을 기쁘게 하였습니다.

저는 아직 믿음이 뭔지  잘 모릅니다  아직은 그래 교회라도 빠지지말고 나가자 그러다 보면 뭔가를
알겠지하는 솔직한 심정입니다  기도도 어떻게 해야하는지 입안에서 중얼중얼 맴돌기만하는 말씀이 나오지도 않구요 하지만 한가지 교회 다니면서 내마음의 변화가 있고 노력을 하고 있다는거죠

"범사에 주님을 인정'하다보면  아직은 어린 믿음의 싹이 자라나겠죠 천국과 지옥의 실존도 아직은 잘 모릅니다 하지만 있다는 것을 증언하시는 분들이 많기에 인정하렵니다 진정 있다고 믿겠습니다 믿으면 평안하지
않을까요?  범사에 주님을 인정 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뜻을 따르겠습니다  행복해지려구요
오늘 하루도  믿음의 자녀들에게 큰 복이 넘치길 기도합니다    아  멘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간증 테잎 듣고 난 감명받았습니다 박병원 2012.02.09 2 1431
다음글 천국의 재료 쌓아보실래요? 박병원 2012.02.09 2 839

462800 경기 성남시 중원구 금광1동 173번지 TEL : 031-732-9191 지도보기

Copyright © 성남빛나는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51
  • Total202,315
  • rss
  • 모바일웹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