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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성도] 십이지장을 치료하신 하나님
서학복 2016-02-28 추천 2 댓글 0 조회 2560

저는 빛나는교회를 섬기는 유재석 성도입니다.​​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죽어도 살겠고 말씀시인하여 복을 받았습니다.

 

불같은 성격과 완고함으로 예수님 믿을 것을 여러 차례 권면 받았지만 그 때 그 때마다 단번에 거절하고 두 번 다시 교회 오라는 말도 꺼내지도 못하도록 했었습니다.

여동생으로부터 신앙생활하자는 권면을 받자마자 휴대폰을 집어던져 길에서 박살을 내기도 했습니다.

그랬던 저에게 언제부터인가 소화도 안 되고 위가 아파서 신물이 넘어오는 고통이 계속 되었습니다.

별일 아니겠지 하고 한 달 가까이 소화제만 먹고 지냈습니다.

결국 중앙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를 받았지만 금방 나아지지 않았고 십이지장 쪽에 이상이 있는 것 같다는 검사 결과를 받고 일주일 후에 퇴원을 하였습니다.

계속 아프면 큰 병원을 가라고 해서 약을 먹고 있는데 다시 통증이 심해지고 음식물을 삼키지도 못하고 토하는 것만 심해졌습니다.

서울대 병원에 입원해서 한 달 동안 치료받으면서 십이지장이 협착 되어 소화도 안 되고 배가 아팠다는 원인을 알게 된 후, 십이지장을 뚫는 시술을 2번에 걸쳐서 최대한 넓힐 만큼 넗힌 상태라 피가 나고 다시 심해지면 결국 수술을 하는 수밖에 없다고 하였습니다.

퇴원을 해서 결국 내 힘으로도 고통을 이길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이전에 권면을 통해 예배 시간 시간을 참석하면서 목사님께 기도를 받았습니다.

다시 배가 아프고 통증으로 인해 수술을 해야겠다 싶어 수술 날짜를 잡아 놓고 끊임없이 예배시간을 참석하고 목사님께 기도를 받았습니다.

수술날짜에 맞춰 입원을 하고 검사를 했는데 놀랍게도 깨끗하게 치료되고 회복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 뒤로 잘 먹고 일도 하게 되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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