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빛나 전도사) 나는 예수의 사람
운영자
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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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예배 말씀을 받으며 참 부끄럽고 하나님께 죄송했습니다.
" 내가 너희를 전대와 주머니와 신도 없이 보내었을 때에 부족한 것이 있더냐"
말씀을 읽을 때에 마치 내게 물으시는 물음처럼 들리면서
" 너 그럼 예배 드리던 그 시간들, 봉사하고 사역하던 그 시간들에 정말 기쁨과 만족은 없었니?" 라고도 물으시는 것 같았습니다.
분명 세상과 비교할 수 없는 예수로 말미암은 기쁨과 자유를 느꼈었지만 목사님 말씀처럼 더 자극적이고 새로운 기쁨과 자유를 바라고, 예수님으로 얻은 것들을 저평가 하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죄송하고 부끄러웠습니다.
" 예수의 사람" 이라는 것에 프라이드를 느끼며 자랑스러워하고 기뻐했던 내 모습이 있었음을 다시 기억하게 하시고
그 기쁨으로 살도록 나의 시선을 제자리로 돌릴 수 있게 해주심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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