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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별 권찰)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하는 법이 바뀌었습니다.
운영자 2020-07-07 추천 4 댓글 0 조회 1634

  2020년도 벌써 7월을 앞두고 있는 오늘,

아침에 기도하며 2020년 한 해 감사한 일들이 너무도 많지만 그중에 가장 감사한 일을 떠올리게 하셨습니다.

2020년 가장 큰 감사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하는 법이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신앙생활을 오래해왔음에도 과거를 돌이켜보면 하는일이 잘되어야 기쁘고, 몸이 안아파야 기쁘고,

돈이 벌려야 기뻐하는 삶이었습니다.

 내뜻이 이루어질때는 역시 나의 하나님이라 고백하며 기쁨에 거하고, 조금만 내 기준에 틀어지거나 문제가 생기면

그새 불평과 불만, 고민으로 가득찼습니다.

돌이켜보면 걱정하고 근심하는 그 순간만큼은 "근심하지 말라, 능치못하심이 없느니라"

전지전능한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직접적으로 불평하거나 원망하진 않았다고 스스로 포장을 했지만 내 입에 걱정, 근심, 불평이 가득한 그 순간은 적어도 하나님을 뒷전에 놓고 믿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매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관점을 바꿔주셨습니다.

무슨 일이 잘되는 것을 통해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나를 사랑하신다는 증거를 찾으려하며 살아왔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리의 모습을 부러워하는 것도, 전대와 주머니와 신을 갖추지 못해 전전긍긍하며 사는 것도,

결국은 그것들을 통해 증거를 삼고 싶어했던 저의 내면을 돌아보게 하셨습니다.

그것들을 부러워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길만큼 나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신 증거는 희미했으며 뒷전이었으며

참된 가치와 기쁨으로 보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이리들의 삶도, 전대도 주머니도 신도, 결국에는 가져갈 수 없는 것들이며 때론 내게 있다가도 없는 것이고

설사 조금 가졌다해도 그새 나에게 더 큰 욕심을 불러일으킬 뿐인 불확실하고 흔들리는 증거임이 전적으로 느껴졌습니다.
크리스찬이면 아무것도 못하고 성경말씀에 지켜야할 많은 것들 속에 너무도 숨막히고 고리타분하며 많은 것을 희생하고 지켜내려고 안간힘을 써야하는 것처럼 생각되었던 것과는 달라진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너무도 힘겨운 일 앞이든, 세상적으로 너무도 원했던 즐거운 일 앞에서든 그것에 영향을 받는 정도가 덜해진 것 같습니다.

힘들어도 영원한 생명이 있기에 또 기쁨으로 이겨내고, 즐거운일 앞에선 또 감사함으로 누리는 한편 영원한 것이

더 소중한 것인지 점검하며 항상 기뻐하라의 "무한대"의 축복을 생각할 수 있기에 매 순간을 어떻게 살아야할지

알게해주신 것 같습니다.

여전히 나약한 죄인이며 간증을 써놓고도 흔들릴 때가 있겠지만, 세상적인 기준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하려했던

삶에서 벗어나 부활의 증거를 사모하고 영원한 것의 기쁨을 바라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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