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일어난 한 작은 사건입니다.
일을 나가는 도중 조장이 내가 하는 일을 지적하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지나고 보니 내가 그 말에 영향을 받아 살고 있더라구요.
그 말을 되새김질하면서 전화해서 수근거리고, 그 사람보면 밉고 어떻게 해볼까? 하는 생각 등..
정말 힘들고 기쁘지 않았습니다.
말씀은 시인하면서 벌써 내가 그 말에 그 영향 아래 살고 있었습니다.
수요예배 말씀처럼
새벽 출근하면서 하나님께, 내 안에 성령님께 물어보았습니다.
'제가 왜 이러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성령님 도와주세요~~'
성령님께서 깨닫게 하신 부분 입니다.
어렸을 때 언니 오빠들은 공부를 잘했는데 나는 공부를 못해 늘 큰오빠가 왜 너만 못하냐구~
동네 사람들도 그랬습니다
그래서 제가 숨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지적하면 경직되는 부분이 이 부분이구나~
너무 잘 무너지는 부분이였구나~ 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나를 그 어떤것으로도 바꾸어 갈 수 없구나~
부활로 나를세우자!
예배 승리하자!
부활 통해 하나님이 실재가 되고 말씀이 실재가 되어 진리 가운데 자유케 하신 하나님께로
세우는건 예배밖에 없음을 다시 한 번 깨닫케 하셨습니다.
부활로, 말씀으로, 예배로, 환경과 사람과 말을 이기고 넘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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