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나의 시어머님
김미성
201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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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어머님은 불교를 믿고 계셨는데요
몆달 전부터 이웃집에 계신분과 함께 교회를 나가셨답니다
오늘은 목사님 오셨다며 전화로 한참 말씀을 하셨답니다
정말 하나님은 다 이루시는분입니다.
나의 생각에 어머님은 정말 교회 안갈줄 알았는데........
귀여운 어머님 말씀!! "나를 교회에 데리고 가면 교회에서 무슨 상을 주는지 달걀도 2판씩갔다주네 고맙게!"
오늘은 상하고 휴지를 갖고 오셨다며.......
어머님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교회를 가셨답니다.
저는 "어머님 전도 하신 분은 교회에서 받는것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상이 있다고 했지요"
어머님은 교회에 사람을 데리고 가면 봉투를 (머니죠 )받는다고 생각하십니다
나의 귀여운 시어머님!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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