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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군대
김미성 2012-02-09 추천 2 댓글 0 조회 802

주일날 아침 교회로 가는 길이 저는 많이 슬펐습니다.
'혹시 교회서 눈물이 나면 어떻하지?
안 울어야지 꾹 참아야지 챙피하니깐.'
라고 생각하면서 교회로 발길을 서둘렀습니다.

교회앞에서 주일학교학생들이 저를보면서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하더군요.

저는 참 기뻤습니다.
예배시간 저는 여기가 군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사님 말씀 끝에 모든 집사님,권찰님,성도님들이
"아멘" 이라고 대답을 하실때 그 소리가
군대 같았습니다.

얼마나 씩씩하고 우렁찬지
교회 올때의 슬픔은 사라지고
예배시간 내내 저는 너무나 기쁘고 벅찼습니다.

눈물은 달아나고 슬픔도 달아나고
나는 군인같이 크게 "아멘"이라고 했습니다.
마지막 시간 고백했습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하나님께 사랑 고백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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